코로나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대한 월세지원사업을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2020년부터 올해 4년째 계속하게 되었습니다. 많고 적음을 떠나 어려울 때 곁에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지만 이렇듯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월세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은 무엇보다 큰 격려와 희망이 됩니다.
전달식은 4월 5일 오전 11시 강동구 가족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. 다문화가정과 이주민가정, 난민가정 등 개인적 상황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10가정에게 6개월간 지원될 예정입니다.
행사에는 하나은행 동부영업본부 정철 본부장과 김민석 강동역지점장, 김성태 강동구사회복지협의회장, 이광진 강동구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.